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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획은 머릿속 아이디어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느낄 경험을 발견하고 그것을 재미로 완성하는 집념이다.

  "재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플레이어가 언제 어떤 감정으로 무엇을 경험할지 고민한다. 시스템, 그래픽, 스토리 같은 요소보다 먼저, 플레이어 가치가 무엇인지 정의한다.  초기 아이디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플레이 가능한 형태로 반복 검증하며 퀄리티를 높인다.  "잘될까?"라는 비관은 기분으로 두고, "이 경험을 반드시 만들어 본다"는 낙관을 의지로 삼는다.